한국씨티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등 방법으로 소액주주 보유지분 0.02%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 한국씨티은행이 소액주주 보유지분 0.02% 매입을 추진한다. <연합뉴스> |
지분 취득 목적은 법인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소액주주들의 주식 매수 요청에 부응해 환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씨티은행은 모회사 ‘씨티뱅크오버씨즈인베스트먼트(COIC)’가 보통주 3억1820만3038주(지분 99.98%)를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 2823명은 우선주 7465주를 포함 7만1399주(지분 0.02%)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자기주식 취득에 관한 사항은 앞으로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씨티은행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3196억 원을 거뒀다.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6% 증가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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