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F가 자사몰의 인공지능(AI)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를 강화했다.
LF는 8월 자체 쇼핑 플랫폼 LF몰의 '스타일톡'에 음성과 이미지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 ▲ LF는 이달 자체 쇼핑 플랫폼 LF몰의 '스타일톡'에 음성과 이미지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 LF > |
스타일톡은 LF가 올해 7월 선보인 생성형 AI 기반 쇼핑 에이전트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스타일을 설명하면 AI가 적합한 상품을 찾아 추천한다.
LF는 이달 스타일톡에 △음성·텍스트 자동 변환 △이미지 기반 유사상품 검색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은 음성으로 상품에 대해 질문하고 AI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원하는 옷의 사진을 채팅창에 올리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LF몰에서 비슷한 상품도 찾아준다.
특히 이미지 검색은 사진 속 상의와 하의, 신발 등을 구분하고 색상과 패턴, 소재, 핏 등의 특징까지 분석한다. 비슷한 상품뿐 아니라 함께 입기 좋은 의류와 액세서리도 추천한다.
LF는 하반기에도 스타일톡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고객이 추가로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버튼 형태로 제안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LF는 최근 LF몰에 챗GPT 기반 대화형 쇼핑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임직원 출연 콘텐츠와 고객 참여형 콘텐츠 등을 강화하고 있다.
AI 분석을 통해 화제성이 높은 상품을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 체류시간과 구매 전환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F몰 관계자는 "스타일톡이 고객 맞춤형 AI 쇼핑 에이전트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더욱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