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해군 선원들이 급유를 위해 로딩암을 배에 연결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 |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이 전시 에너지 공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해상 급유 훈련을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울산 콤플렉스(울산CLX)에서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민·관·군 합동 유류 인수 및 분배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과 관계 기관은 전시에 군에게 유류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훈련했다.
해상 급유 훈련은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됐다. 해군 군수지원함이 울산 콤플렉스 해상 부두에서 유류를 직접 인수했다.
최근 중동 분쟁을 계기로 전시에도 안정적으로 유류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이 커져 기존 육상 중심 훈련에 더해 해상 기반의 유류 지원체계까지 함께 점검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유조차와 철도 유조화차, 유조선 등 다양한 인수 장비를 활용해 군과 함께 유류 인수·분배 과정을 훈련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유류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전략 자원으로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