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이익 193억 분기 최대, 위수탁 생산 매출 53% 증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제약이 케미컬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위수탁 생산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6년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1533억 원, 영업이익 19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이익 193억 분기 최대, 위수탁 생산 매출 53% 증가
▲ 셀트리온제약이 위수탁 생산부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사진은 충북 청주에 있는 셀트리온 제약 본사 건물. <셀트리온제약 홈페이지 갈무리>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2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12.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사업부문 가운데 위수탁 생산의 성장폭이 가장 컸다.

위수탁 생산 매출은 497억 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53.4%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24.7%에서 올해 2분기 32.4%로 높아졌다.

글로벌 공급 물량이 늘면서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상업생산 매출은 1년 전보다 51.9% 증가한 353억 원을 기록했다. PFS 매출은 위수탁 생산 부문 매출의 약 71%를 차지했다.

케미컬 사업부문 매출은 67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간장질환 치료제 ‘고덱스’ 매출은 10.1% 증가한 177억 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사업부문 매출은 12.5% 늘어난 366억 원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매출은 19.2% 증가한 115억 원,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매출은 20.7% 늘어난 4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항암제 ‘베그젤마’ 매출은 93.9% 증가한 40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2854억 원, 영업이익 32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22.7% 증가했다. 순이익은 22.4% 늘어난 225억 원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세가 고르게 이어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주력 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 역량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인력 투입량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이익체력 더 좋아졌다, 이홍구·강진두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향해 순항
금감원 '검사 방해' NH농협은행에 기관경고 중징계, 임직원 15명도 제재
[오늘의 주목주] 삼성SDI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5640..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 당론 채택,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추진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3자 비밀연합(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증거는 없었다"
카카오페이 탄탄한 본업에 이익 증가세 지속,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음 성장판 마련 ..
[현장]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퇴직연금은 평생 동반자, 오래·나누어·꾸준히 투자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