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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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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카드가 해외 금융시장에서 3억 달러를 조달했다. 

롯데카드는 3억 달러(약 4041억 원) 규모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 롯데카드가 3억 달러 규모 해외 ABS를 발행했다. <롯데카드>

ABS는 기업이나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유동화 자산을 기초로 발행된 증권이다.

이번 사모 해외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과 소시에테제네랄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5년이다.

롯데카드는 국내 회사채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7일 기준 여전채 3년물(AA-, 무보증, 평가사 5사 평균) 금리는 4.752%다.

롯데카드는 2026년 1월에도 3억 달러 규모 해외 ABS를 발행했다. 당시에도 소시에테제네랄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안정적 기초자산과 재무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끌어내 성공적으로 해외 ABS를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조달 채널을 다변화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중장기적 수익성 제고와 체질 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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