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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UAE와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권혁웅 "글로벌 선도 금융사로 도약"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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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UAE와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권혁웅 "글로벌 선도 금융사로 도약"
▲ (왼쪽부터) 바드르 알 올라마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사무소장, 자만 압둘라 알 수와이디 주한UAE 대사, 파티마 알 하마디 ADIO 금융서비스 부문 총괄,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투자포럼(ADIF)에서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가 아랍에미리트(UAE)와 디지털금융 관련 협업을 강화한다.

한화생명은 한화금융계열사가 1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투자포럼(ADIF)에서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부다비와 금융 협력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부다비투자포럼에는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임동준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백승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혁신실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아부다비투자진흥청과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생명과 아부다비투자진흥청은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한국과 아부다비 사이 금융·자본시장 연결, 디지털뱅킹 및 금융혁신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아부다비글로벌마켓, 하나금융그룹과 ‘스테이블코인 및 금융인프라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화자산운용, 아부다비글로벌마켓, 하나금융은 이 협약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및 결제 인프라 관련 사업기회 공동 발굴 △국경간 결제·송금 설루션 확대를 통한 금융 연결성 강화 △지속가능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한화금융 차원에서 아부다비글로벌마켓과 ‘아부다비금융주간(ADFW) 2026 파트너십’도 맺었다.

아부다비금융주간은 UAE 아부다비에서 왕세자 후원 아래 아부다비글로벌마켓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금융행사다.

한화금융은 2025년 12월 아부다비금융주간 2025에서 여러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화금융 기술력을 활용해 ‘한국-UAE 금융 가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을 세웠다.

한화금융은 지난해 구축한 아부다비 금융 네트워크를 넓히고 중동 금융시장과 연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을 마련했다.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부다비와의 협력을 실질적 사업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화생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할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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