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2026-08-03 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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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맘스터치가 매장 구축부터 위생까지 모든 운영 과정을 표준화했다.
맘스터치는 해외 매장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 맘스터치가 매장 구축부터 위생까지 모든 운영 과정을 표준화해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을 제작했다. <맘스터치앤컴퍼니>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은 △매장 운영 △매장 디자인 △사업 구조 등 3권으로 구성됐다. 해외 파트너사가 한국 매장의 브랜드 경쟁력을 현지에서도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매장 구축 단계부터 조리 공정, 현장 운영 등 사업 전 과정을 표준화한 것이다.
맘스터치는 해외 사업의 최우선 목표가 매장을 빠르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와 동일한 품질과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공급망 표준화를 위해 글로벌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닭고기의 입고부터 보관·해동·가공·조리·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위생 기준을 도입하는 등 표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맘스터치는 2022년 해외 진출 초기에 태국에 진출했다. 하지만 품질이 하락하는 등 파트너사의 역량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자 사업권 반납을 권유하고 싱가포르의 페어프라이스그룹과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어 태국 사업을 재정비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은 해외 어느 국가에서도 한국 본사의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한 운영 지침서"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 세계 어디서나 고객들이 한국에서와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