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395억 원, 영업이익 66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3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80억4400만 원으로 54.6% 늘었다.
| ▲ 유한양행이 2분기 라이선스 사업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사진은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유한양행 모습. <유한양행> |
처방약과 일반의약품 매출이 나란히 증가한 가운데 라이선스 수익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589억21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30.5% 늘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약품사업 매출은 3704억9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 처방약 매출은 3028억4천만 원으로 5.3%, 일반의약품 매출은 639억4200만 원으로 11.3% 늘었다.
해외사업 매출은 1210억300만 원으로 5.4% 증가했다. 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50억1400만 원으로 5.5% 줄었다.
연구개발비는 660억9300만 원으로 21.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5%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662억3200만 원, 영업이익 756억8400만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34.5% 증가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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