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한진칼과 정석인하학원 참여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7-03-07 20:1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과 비영리법인 정석인하학원이 모두 1187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7일 한진칼과 정석인하학원이 각각 1135억 원, 52억 원을 들여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한진칼과 정석인하학원 참여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한진칼은 대한항공이 이번 유상증자에서 새로 발생하는 주식 2200만여 주 가운데 454만7천여 주를 사들이기로 했고 정석인하학원은 25만1천여 주를 사들인다.

대한항공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모두 457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룹 차원에서 4분의 1가량을 지원하는 셈이다.

한진칼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주주로서 한진칼이 보유한 지분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진칼은 올해 2월을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지분 31%를 보유했는데 이번 유상증자가 끝나면 지분율이 29.58%로 소폭 떨어진다. 정석인하학원도 지분율이 기존 3.07%에서 2.71%로 하락한다.

대한항공은 6일과 7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에게 새로 발행하는 주식의 청약을 받았는데 청약률이 96.42%를 보였다. 9일과 10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나머지 78만7천여 주의 청약을 받는다.

대항항공은 구주주청약에서 실권주가 소수에 그치면서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 됐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으로 부채비율이 1178%였는데 유상증자가 끝나면 1000%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