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0시43분 기준 LG생활건강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6만3천 원보다 10.65%(2만8천 원) 오른 29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 30일 오전 LG생활건강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
2분기 실적 개선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LG생활건강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 1조6574억 원, 영업이익 102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87.6% 증가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북미를 필두로 한 해외사업 고성장이 시작됐고 주가 저평가 요인이었던 화장품 사업부 흑자전환이 확인됐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기존 'HOLD(중립)'에서 ‘BUY(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9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며 "적자를 기록했던 미국 사업이 흑자 전환했으며 닥터그루트 등 브랜드들의 선방에 따라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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