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26.5% 증가,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 크게 늘어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7-29 17:3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을 중심으로 늘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등록 ABS 발행 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발행된 등록 ABS는 모두 26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상반기보다 26.5%(5조6천억 원) 증가했다.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26.5% 증가,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 크게 늘어
▲ 2026년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액이 주택저당증권 확대에 따라 늘었다. <연합뉴스>

ABS는 주택저당채권과 할부금융채권, 기업매출채권 등의 자산을 기초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등록 ABS는 이 가운데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금융당국에 계획등록신청서를 제출한 뒤 발행된 것을 말한다.

자산보유자별로 보면 공공법인과 금융회사의 ABS 발행이 늘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상반기 11조7179억 원 어치 ABS를 발행했다. 2025년 상반기보다 118.1% 늘었다.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보금자리론 판매 확대 등으로 주택저당증권 발행금액이 2025년 상반기보다 6조3천억 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정책형 주택담보대출이다. 6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회사 가운데서는 여신전문금융사들이 상반기 4조8840억 원의 ABS를 발행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8.4% 증가했다. 카드사의 카드채권 기초 ABS 발행 규모가 92.9%(1조3957억 원) 늘어난 영향이 크다.

반면 일반기업의 ABS 발행 규모는 2026년 상반기 4조172억 원으로 2025년 상반기보다 36.8% 감소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NH투자증권 지속가능통합보고서 발간, 신재욱 배광수 "사회 환경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
금융위원장 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변동성 엄중하게 인식, 추가 보완책 검토"
한화 호주 오스탈 최대주주 올랐지만 사업 시너지는 아직, 김동관 오스탈 군함사업 협력 ..
기획처 여론조사에서 청년 61.6% "20년 뒤 한국 더 나빠질 것", 가장 큰 불안은..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기대치 하회'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이틀 ..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소재 '솔더볼'로 주가 날개 달까, AI 기판 호황에 중국 CXMT..
하나캐피탈 상반기 독보적 실적 반등세, 김용석 건전성 관리 모드로 '1위' 명성 회복 ..
[현장] 농협 노조 4천 명 광화문 집결해 '지방이전 저지' 총력전, "이전 비용만 2..
한국 증시 급락에 해외 증권가 의견 엇갈려, "과도한 투매" "조정 길어질 수도"
SK하이닉스 '일본 키옥시아 지분' 매각이냐 유지냐, 경영권 인수는 일본 정부 반발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