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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저가 매수세 유입' 장중 7430선 상승, 코스닥도 3%대 올라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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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10시51분 기준 코스피는 2.4%(173.79포인트) 오른 7434.91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저가 매수세 유입' 장중 7430선 상승, 코스닥도 3%대 올라
▲ 9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239.85포인트(3.31%) 오른 7486.6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거래일 연속 급락을 딛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1.09%) S&P500(-0.28%)나스닥(0.2%)은 혼조 마감했다. 

조재운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에 따른 시장 양극화가 벌어졌다"며 "개별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는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미국과 이란의 협상 중단 및 공습 재개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에도 마이크론(1.1%), 샌디스크(6.9%) 등 증시 불안의 중심을 초래했던 반도체주들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 후반 낙폭을 축소했다"고 바라봤다.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8699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216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조31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상위 시가총액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7.18%)가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SK스퀘어(4.96%) LG에너지솔루션(2.85%) 삼성전기(2.64%) 삼성전자(2.43%) 삼성전자우(2.41%) 삼성물산(0.51%) 등 7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4.62%) 현대차(-2.16%) 삼성바이오로직스(-1.39%)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3.63%(28.46포인트) 오른 813.4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가 190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580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2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상위 시가총액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오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8.75%)이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HLB(8.18%) 삼천당제약(6.61%) 원익IPS(5.55%) 레인보우로보틱스(5.37%) 리노공업(3.9%) 에코프로(3.85%) 코오롱티슈진(3.79%) 에코프로비엠(1.95%) 알테오젠(0.96%)이 뒤를 잇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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