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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과일맛 소주 '새로 오미자', 출시 1달여 만에 200만 병 이상 팔려

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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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과일맛 소주 '새로 오미자'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 말 출시한 새로 오미자 판매량이 누적 200만 병을 넘겼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과일맛 소주 '새로 오미자', 출시 1달여 만에 200만 병 이상 팔려
▲ 롯데칠성음료가 5월말 출시한 새로 오미자 판매량이 누적 200만 병을 넘겼다. <롯데칠성음료>

새로 오미자는 롯데칠성음료가 새로 살구, 새로 다래에 이어 출시한 과일맛 소주다.

롯데칠성음료는 경북 문경시의 오미자 과즙을 더해 상큼하고 쌉쌀한 맛과 연한 붉은빛을 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6월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홍대입구역 근처 상권 등 수도권 20여 개 상권 1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굿즈를 무작위로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감소하는 주류 수요에 맞춰 과일맛 소주로 젊은 세대를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약 30억㎘로 2024년보다 5.2% 감소했다.

소주 출고량은 8억 ㎘로 2024년보다 2.8% 줄었다. 롯데칠성음료 소주부문 내수 매출은 2025년 3511억 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2.7% 뒷걸음질했다.

소주 소비량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제품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원상큼한 맛이 특징인 새로 오미자를 비롯해 기존에 출시한 새로 살구, 새로 다래의 차별화된 맛이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상반기에 진행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더욱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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