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티오피아의 '강뉴 합창단' 단원들이 지난 6월3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LIGD&A가 주최한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 LIGD&A > |
[비즈니스포스트] LIG넥스원은 에티오피아의 ‘강뉴 합창단’이 지난 6월3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참전국 기념비에 헌화한 뒤 회사가 주최한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을 관람했다고 3일 밝혔다.
강뉴 합창단은 에티오피아군 소속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후손들이 결성한 합창단이다.
LIG넥스원은 2026년 7월1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이번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는 ‘프로젝트 솔져’로 알려진 작가 라미(활동명)와 신중환 작가가 촬영한 사진들로 이뤄졌다.
강뉴합창단원 35명은 에티오피아군 참전용사를 촬영한 사진 앞에서 ‘강뉴(Kangew)’ 부대의 활약과 헌신·희생을 되새겼다.
강뉴 부대는 한국전쟁 당시 253번의 교전에서 모두 승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뉴 합창단원 엘다요세프씨는 “전세계 참전용사의 희생 속에서 일궈낸 한국의 성장과 발전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오랜 세월이 지나도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의 장을 마련해 준 한국과 LIGD&A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