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프라인 매장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 3일 앱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 ‘에이블리 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 에이블리가 앱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에이블리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에이블리> |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공방, 베이커리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앱 안에서 찾아보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에이블리 플레이스에서는 성수·건대, 홍대·연남, 종로·을지로 등 서울 주요 상권의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매장을 검색하는 기능과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에이블리는 앞서 2월 AI 추천 엔진의 기반이 되는 고객 행동 빅데이터가 2025년 한 해 약 1500억 건 축적됐다고 밝혔다.
고객 행동 빅데이터는 상품 노출, 클릭, 상품 찜, 마켓 찜, 장바구니, 주문 수 등 이용자의 쇼핑 행동을 기록한 데이터다.
에이블리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별 취향을 분석하고 상품 추천에 활용하고 있다. 패션뿐 아니라 뷰티, 푸드 등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 추천에도 적용하고 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카테고리 사이의 교차 추천도 확대되고 있다. 예를 들어 패션 상품을 둘러본 이용자에게 취향이 비슷한 뷰티나 라이프 상품을 함께 추천하는 방식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앱 안에서의 취향 기반 탐색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장시킨 것"이라며 "이용자에게는 보다 정교한 추천을, 판매자에게는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