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6-29 09:2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행주가 7월 금리 모멘텀과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은행주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를 기점으로 금리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7월 말 실적 발표에서 호실적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재 관심을 가장 높여야 할 업종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 은행주가 7월 금리 모멘텀과 2분기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선호주로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를 제시했다. 

KB금융은 증권 자회사 이익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애초 전망보다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KB금융은 2분기 순이익이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외국인의 국내 은행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경우 주가도 큰 폭으로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신한금융도 2분기 실적 모멘텀이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손실사건 위험가중자산(RWA) 배제가 승인되면 2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3.5%를 웃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실사건 위험가중자산 배제는 일회성 손실로 증가한 위험가중자산을 자본비율 산정에서 제외하는 제도로 자본비율 하락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은행업종 전반으로는 낮은 밸류에이션이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최근 시장에서는 반도체 등 주도업종이 조정을 받아도 업종 간 순환매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업종의 높은 이익 증가율 기대가 이어지면서 다른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 쏠림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경우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은행주가 보완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패션 매출 회복에 마트 수혜 기대"
비트코인 9223만 원대 하락, 호르무즈 해협 둘러싼 긴장감 고조에 투심 위축
하나증권 "폭염에 냉방기기 전력수요 확대, 관련주 옴니시스템 누리플렉스"
[7월1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정부 내년 예산 800조 이상으로 편성, 국세 수입 증가분 미래 성장에 활용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1심에서 징역 2년, 김건희 무죄 선고와 판결 엇갈려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 재편 이어가, 디스플레이·PCB 소재 사업 매각 추진
코오롱글로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사 수주, 1265억 규모
DL건설 고덕국제신도시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1225세대 공급
중국 하반기 전략비축유 다시 늘릴 전망, 중동 긴장 맞물려 국제유가 상승 압력 키우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