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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하이', 3040세대 고객 및 객단가 확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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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내놓은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하이’에 구매력 높은 3040세대 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8일 더현대하이 출시 이후 4월6일부터 6월1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객단가가 24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하이', 3040세대 고객 및 객단가 확대"
▲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하이'에서 3040세대 고객 비중이 늘고 객단가가 크게 높아졌다. <현대백화점>

이는 기존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의 평균 객단가보다 41% 높은 수준이다.

3040 고객 비중은 기존 64%에서 72%로 높아졌다. 더현대하이 출시 이후 신규 가입한 회원의 평균 연령은 40.8세로 현대백화점의 기존 온라인몰 이용 고객 평균 연령보다 11세 이상 낮았다.

매출 상위 상품도 기존 실용형·자산형 상품에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으로 바뀌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4월6일 기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 두 곳을 통합해 새로운 온라인몰 '더현대하이'를 선보였다.

더현대하이는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이 스스로의 취향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쇼핑 방식을 구현한 플랫폼이다. 고객이 직접 검색과 비교를 반복해야 했던 기존 쇼핑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플랫폼은 패션·리빙·식품 등 분야별 전문관 구조로 구성됐다. 메인 화면에는 할인·광고 대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배치했다. 

온·오프라인 구매 이력과 선호 카테고리를 반영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의 자체 인공지능(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를 활용한다.

입점 상품으로는 현대백화점 상품기획자가 검증한 3천 개의 브랜드만 포함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과 안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만 선별하는 ‘럭셔리 취향 컬렉션’ 전략을 강화한 결과 소비력이 높은 3040 고객 유입과 구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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