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포용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 ▲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포용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포용금융 분야에 5천억 원, 생산적 금융 분야에 1조 원 등 모두 1조5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창업 졸업기업, 전통 제조업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에는 최대 1.3%포인트의 금리 감면과 함께 1년차 보증료 전액을 지원한다.
미래전략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는 최대 1.3%포인트 금리 감면과 2년 동안 최대 0.8%포인트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과 미래 성장 기업을 위한 종합 지원책”이라며 “중소기업이 성장 동력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이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기업은행은 2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향후 5년 동안 생산적 금융에 300조 원을 공급할 계획을 내놨다.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첨단산업과 혁신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구체적으로 첨단ᐧ혁신산업 육성에 50조 원, 창업ᐧ벤처기업 성장 지원에 100조 원, 지방 중소기업 지원에 120조 원, 소상공인 회복 및 성장 지원에 75조 원 등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워 뒀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