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횡보하며 시장이 관망세를 보였다.
4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주(지난 1일 기준)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1주 전보다 0.25% 상승했다. 1주 전 상승률(0.25%)과 같았다.
| ▲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횡보하며 시장이 관망세를 보였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
한국부동산원은 “시장 참여자의 관망심리로 매수 문의가 다소 한산한 지역과 신축·대단지·역세권 소재 단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이 혼재하는 가운데 서울 전체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26% 높아졌다.
동대문구(0.37%)는 답십리·휘경동 중소형규모 위주로, 성동구(0.35%)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강북구(0.35%)는 미아·번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북구(0.34%)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중구(0.31%)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0.24% 올랐다.
강서구(0.31%)는 가양·화곡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31%)는 대림·여의도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28%)는 거여·방이동 위주로, 구로구(0.27%)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동작구(0.25%)는 대방·사당동 위주로 상승했다.
6월 첫째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4% 높아졌다.
인천 아파트값은 0.02% 올랐다. 남동구(-0.02%)는 논현·간석동 주요 단지 위주로, 계양구(-0.01%)는 병방·효성동 위주로 하락했다.
연수구(0.06%)는 동춘·연수동 위주로, 동구(0.04%)는 만석·송현동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도화·관교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값은 0.12% 높아졌다. 과천시(-0.19%)는 중앙·원문동 대단지 위주로, 이천시(-0.16%)는 부발읍 및 증포동 위주로 하락했다.
화성 동탄구(0.60%)는 청계·여울동 역세권 위주로, 광명시(0.43%)는 하안·철산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42%)는 신흥·창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6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7% 올랐다.
시도별로는 경기(0.12%)와 울산(0.08%), 전북(0.07%), 전남(0.06%), 인천(0.02%) 등은 상승했고 부산(0.00%)과 강원(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광주(-0.11%)와 제주(-0.04%), 대구(-0.03%), 대전(-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1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101곳으로 3곳, 보합지역도 10곳으로 3곳 늘었다. 하락지역은 70곳으로 6곳 줄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