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오프라인의 고른 성장을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무신사스토어 △29CM △무신사엠프티 △무신사글로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액을 확대했고 명동·성수 등 핵심 지역에서의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무신사는 올해 1분기 △원그로브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현대백화점 목동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파주 등 4곳에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스탠다드 신규 점포를 열었다.
특히 무신사스탠다드의 올해 1분기 오프라인 총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매장을 다녀간 고객 수는 약 92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8% 늘었다.
카테고리별 오프라인 매장을 늘린 것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무신사는 올해 △무신사킥스 홍대 △무신사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무신사스토어 명동 △무신사아울렛 롯데몰 은평점 △무신사킥스 성수 △이구홈 성수2 △무신사엠프티 압구정 갤러리아점 등을 새롭게 열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한국 패션 및 뷰티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외형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글로벌스토어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신사의 올해 1분기 수출 매출은 15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1배 이상 늘었다. 분기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5년 1분기 0.44%에서 올해 1분기 4.2%로 상승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새롭게 선보인 오프라인 공간들이 고객들의 호응 속에 안착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실질적인 실적 확대로 직결된 매우 의미 있는 기간"이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패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