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무신사 1분기 매출 3636억으로 24% 증가, "신규 오프라인 매장 성과"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5-27 11:3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공격적 오프라인 확장 전략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무신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36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8.2% 늘었다.
 
무신사 1분기 매출 3636억으로 24% 증가, "신규 오프라인 매장 성과"
▲ 무신사가 올해 1분기 오프라인 확장 전략의 효과에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무신사>

순손실은 29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적자폭이 줄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화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장부상 이자비용을 반영한 것이며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하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오프라인의 고른 성장을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무신사스토어 △29CM △무신사엠프티 △무신사글로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액을 확대했고 명동·성수 등 핵심 지역에서의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무신사는 올해 1분기 △원그로브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현대백화점 목동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파주 등 4곳에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스탠다드 신규 점포를 열었다. 

특히 무신사스탠다드의 올해 1분기 오프라인 총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매장을 다녀간 고객 수는 약 92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8% 늘었다. 

카테고리별 오프라인 매장을 늘린 것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무신사는 올해 △무신사킥스 홍대 △무신사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무신사스토어 명동 △무신사아울렛 롯데몰 은평점 △무신사킥스 성수 △이구홈 성수2 △무신사엠프티 압구정 갤러리아점 등을 새롭게 열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한국 패션 및 뷰티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외형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글로벌스토어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신사의 올해 1분기 수출 매출은 15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1배 이상 늘었다. 분기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5년 1분기 0.44%에서 올해 1분기 4.2%로 상승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새롭게 선보인 오프라인 공간들이 고객들의 호응 속에 안착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실질적인 실적 확대로 직결된 매우 의미 있는 기간"이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패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현장] 오픈AI CSO 제이슨 권 "한국 정부·기업 대상 AI 사이버 방어 지원 확대"
트럼프 인텔 이어 마이크론에 정책 지원 집중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변수
미국 중국 무역위 관세감면 계획 가동에도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율 부여 전망
싱가포르 기후대사 "재생에너지 투자는 지금이 적기", 한국과 필리핀 수요 늘어
로이터 "한국은행 6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연말까지 인상폭 전망 엇갈려
미국 군사전문매체 "한국 핵추진잠수함 도입은 중대 사건", 미국 정부에서 지원 가능성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설사병 가능성 높여, 고온에 살모넬라균 내성 커져"
[서울아파트거래]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임박' 압구정 한양1차 전용 91.21㎡ 53...
1분기 세계 D램 매출 970억 달러로 260% 급증, 점유율 삼성전자 38% 하이닉스..
8천피 시대 주목받는 백화점, 신간 '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 보면 부의 흐름 보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