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4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한양6차 아파트 전용면적 154.12㎡(공급면적 51평, 168㎡)가 73억6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6차 아파트 전용면적 154.12㎡ 10층 매물은 지난 4월22일 73억6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 ▲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에 제안한 재건축 사업 투시도. <삼성물산> |
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2개월만의 거래다. 당시 가장 높은 가격인 59억5천만 원에 매매됐다.
한양6차 아파트는 높이 12층, 2개동, 227세대 규모 단지로 1980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전용면적 기준 106.71㎡(34A평, 115A㎡)~154.12㎡(51평, 168㎡)로 이뤄져 있다.
인근 한양 3·4차 아파트 및 현대8차 아파트와 함께 압구정 4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최고 높이 67층, 9개동, 1664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이 계획돼 있다. 조합 예정 공사비는 2조1154억 원 규모다.
두 차례에 걸친 입찰에 삼성물산이 단독입찰해 수의계약 절차를 밟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컬리넌 압구정’을 제안했다. 조합은 오는 23일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