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조합원의 한강조망권을 극대화한 제안을 내놨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 조합원 한강조망권 등을 극대화한 ‘아크로 압구정’을 제안했다고 11일 설명했다.
| ▲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에 제안한 '아크로 압구정' 투시도. < DL이앤씨 > |
‘아크로 압구정’은 DL이앤씨가 최고가 아니면 약속하지 않는다는 포부로 세워진 슬로건 ‘더 베스트 올 나띵(THE BEST or NOTHING)’ 아래 만들어졌다.
DL이앤씨는 이를 위해 먼저 조합원의 104%에 해당하는 세대가 S급 이상의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한강변 1열에 조합원 세대를 100% 수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조망형 테라스 특화 66세대 및 하이스트 층고특화 243세대, 한강 조망 특화 커뮤니티 12곳까지 더해 한강변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단지로 완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압구정’ 단지 전체를 △한강을 가장 고급스럽게 감싸는 실루엣의 ‘더 매너 컬렉션’ △정점의 상징이 되는 초고층 ‘더 리젠트’ △열린 시야와 수직적 공간감을 강조한 ‘더 코트’ 등 세 개의 컬렉션으로 구성한다.
또한 입주민 취향과 생활 방식에 맞춘 프라이빈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도 조성한다.
클럽 아크로는 △클럽 다이닝룸 △시그니처 바 △프라이빗 다이닝룸 △가든풀 △프라이빗 스파 △메디테이션 라운지 △인도어 골프 △프라이빗 풀빌라 등의 최고급 시설들로 채워진다.
DL이앤씨는 이밖에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100년 내구성 기반 초고층 기술을 적용한다.
일반 초고층 수준인 50년 내구성 및 내화 성능등급 3급을 넘어 100년 내구성 및 내화 성능등급 1급 수준의 구조 성능을 구현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압구정’은 압구정5구역만의 입지와 조합원 요구를 세밀히 반영해 하나의 마스터피스 컬렉션으로 완성한 최상의 제안”이라며 “압구정의 최정점에 걸맞은 단 하나의 절대적 주거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은 압구정동 한양 1·2차 아파트를 최고 높이 68층, 8개동, 1397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조합 책정 공사비는 1조4960억 원 규모다. 시공권 확보를 위해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맞서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