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왼쪽)와 '기리고' 포스터. |
[비즈니스포스트]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1위를 차지했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가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5월1~7일) 동안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주간 관객 수 102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주보다 네 계단 올라온 것으로 누적 관객 수는 113만 명이다.
4월29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게임 '슈퍼 마리오'를 원작으로 하는 만화 영화다.
브루클린의 배관공에서 세계를 구한 히어로로 레벨업한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모래 왕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길을 잃은 요시를 구출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2023년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마리오 목소리를 맡은 배우 크리스 프랫이 계속해서 마리오를 연기했다. 크리스 프랫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주인공 스타로드로 출연해 유명세를 쌓았다.
2위는 지난주에 이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차지했다.
4월29일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주간 관객 수 77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3만 명이다.
2006년 개봉돼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이다. 당시 열연을 펼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가 다시 한번 뭉친다.
종이 잡지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 속에서 닥친 사상 초유의 경영 위기를 이겨내는 과정을 담았다. 1편의 또 다른 주인공 앤드리아 삭스는 유능한 중견 저널리스트로 성장해 신임 기획 에디터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3위는 영화 '살목지'가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왔다.
8일 개봉한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낚시 장소 겸 심령 장소로 유명한 충남 예산군 소재 저수지 살목지를 배경으로 한다.
배우 김혜윤씨가 저수지를 촬영하기 위해 출장을 떠난 PD 안수인, 이종원씨가 수인과 함께 저수지에 가게 된 윤기태, 김준한씨가 행방이 묘연했던 수인의 상사 우교식을 연기했다.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스크린X 형식이 활용된 첫 실사 극영화다. 갑작스럽게 무언가 불쑥 튀어나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 기법인 ‘점프 스케어’가 자주 등장한다는 평이 많다.
4위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왔다.
3월18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주간 관객 수 23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6만 명이다.
2021년 발간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미국 SF(공상과학) 모험 영화다. 원작은 ‘마션’으로 유명한 작가 앤디 위어가 썼다. 주인공 라일랜드 그레이스가 태양을 죽게 만드는 미생물의 해결책을 찾아 인류를 구하려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외계인 로키를 만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외계인은 그동안 SF 작품에서 묘사됐던 외계인과 달리 팔이 5개에 음파로 말하고 빛을 못 보는 등 인간과 다른 형태를 가져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인터스텔라’와 ‘마션’을 잇는 SF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인간과 외계인의 우정을 다룬 점 또한 독특한 지점으로 평가된다.
5위는 한국 영화 '짱구'가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왔다.
4월22일 개봉한 짱구는 주간 관객 수 17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명이다.
'바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후속작으로 배우가 되고 싶어 서울 자취러가 된 부산 사나이 짱구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정우가 전작을 이어 짱구를 연기했다. 아이돌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과 신승호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양민희, 장재혁 역을 맡았다.
| ▲ OTT 순위 2위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3위는 ENA 드라마 '허수아비'가 차지했다. 사진은 '21세기 대군부인'(왼쪽)과 '허수아비' 포스터. |
8일 콘텐츠시청분석서비스 키노라이츠의 주간(4월27일~5월3일) 통합 콘텐츠 랭킹차트를 보면 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가 1위를 차지했다.
기리고는 4월 24일 공개된 8부작 작품이다.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2위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차지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10일 방송을 시작한 12부작 작품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50분 방영한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로맨스를 그렸다.
배우 아이유씨가 재계 순위 1위 캐슬그룹의 둘째이자 사생아인 성희주, 변우석씨가 희종대왕의 차남이자 선종의 유일한 아우인 이안대군 이완, 노상현씨가 행정부의 수장인 총리 민정우, 공승연씨가 선종의 왕비 윤이랑 역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 시청률 7.8%를 기록한 뒤 최근 방송한 4화에서 11.1%로 상승했다.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3위는 ENA 드라마 '허수아비'가 차지했다.
허수아비는 4월20일 방송을 시작한 12부작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영한다.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