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 594억 50.7% 줄어, 원료 가격 급등 영향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합성고무 제품 핵심 원료인 부타디엔(BD) 가격 급등에 영향을 받아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800억 원, 영업이익 594억 원, 순이익 96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 594억 50.7% 줄어, 원료 가격 급등 영향
▲ 금호석유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합성고무 제품 핵심 원료인 부타디엔(BD) 가격 급등에 영향을 받아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50.7% 감소했다. 순이익은 23.0%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매출 7335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내  2025년 1분기보다 각각 3.1%, 67.6% 낮아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2.0%로 4.1%포인트 내렸다.

금호석유화학은 BD 가격 급등 및 전방산업 구매 관망세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3018억 원 및 영업손실 22억 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 3992억 원 및 영업손실 86억 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기능성합성고무(EPDM) 및 친환경고무(TPV) 부문 실적은 견조한 시장 수요에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호석유화학은 해당 부문에서 1분기 매출 1968억 원, 영업이익 311억 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30.1%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에도 원료 공급 제한에 따른 가동률 감소 불가피할 것으로 바라봤다. 이에 적극적으로 원료를 확보해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전략적 판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핵심 제품인 니트릴부타디엔(NB) 라텍스 스프레드(판매가와 제조원가 차이)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검찰 '1억 공천헌금' 강선우 의원에 징역 4년 구형, "공천 절차 신뢰 훼손"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남해청장 내정, 2계급 승진
STX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 받아, 새 주인 범한산업 품으로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4%대 올라, 코스피 '미국 FOMC 경계심리'에도 6..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디지털엑스'로 탈바꿈, 미래에셋 인수 뒤 브랜드 통합
LS전선 창사 37년 만에 '첫 파업', 노조 29일 전일 파업 예고
세계 반도체 시장 4년 뒤 2배로 성장 전망, BofA "인공지능 수요 둔화 안 보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방한 중인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협력 논의
[16일 오!정말] 이재명 "우리나라 잠시 혼란 겪었지만 국민 용기로 다시 평온 되찾아"
아모레퍼시픽 '고주파 신제품'으로 미용기기 다시 키운다, 김승환 외부기술 더하고 피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