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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고마진 신제품 매출 늘어 수익성 개선"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5-07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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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데 이어 2분기부터 하반기까지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상상인증권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고마진 신제품 매출 늘어 수익성 개선"
▲ 셀트리온이 2026년 신제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 송도 캠퍼스 모습. <셀트리온>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7일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셀트리온 주가는 19만4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며 신뢰를 회복했다”며 “고마진 신제품의 고성장세와 직접판매 체제 운영에 따른 판매관리비 절감,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영업이익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2분기부터 하반기까지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셀트리온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450억 원, 영업이익 3219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6.0%, 영업이익은 115.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8.1%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1분기 호실적 배경으로 고마진 신제품 매출 비중 확대를 꼽았다.

2025년 하반기 출시된 옴리클로, 아이덴젤트, 스토보클로, 앱토즈마 등 신제품 매출이 발생하면서 셀트리온의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은 2025년 1분기 45%에서 올해 1분기 60%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원가율도 7%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제품별 1분기 매출은 옴리클로 717억 원, 스토보클로 685억 원, 앱토즈마 249억 원, 아이덴젤트 65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셀트리온이 1분기 환율 효과에 따라 영업외손익에서 약 1천억 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신제품 매출 고성장이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특히 옴리클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미국에서도 올해 하반기 론칭 기대감이 높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090억 원, 영업이익 1조80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25.1%, 영업이익은 54.8%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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