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상선의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와 관련해 “미국 선박을 겨냥하려고 한다면 이란 군대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수위 높은 경고를 남긴 것은 지난달 7일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뒤 약 한 달 만이다.
해방 프로젝트는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하고 있는 제3국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작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동 시간으로 월요일(4일) 오전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한국의 화물선을 향해 몇 차례 발포했다”며 “한국도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한국의 참여를 촉구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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