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펄어비스아이슬란드가 보유한 CCP게임즈 지분 전량인 1097만3763주를 1771억3200만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 ▲ 펄어비스가 '이브 온라인' 제작사 CCP게임즈 지분 전량을 1771억 원에 매각한다. <펄어비스> |
지분 인수자는 CCP게임즈 현재 경영진이다. 지분 처분 예정일은 5월6일이다.
펄어비스가 밝힌 매각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효율성 증대다.
CCP게임즈는 2003년 처음 선보인 우주 배경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브 온라인'을 만든 게임회사다.
펄어비스는 2018년 CCP게임즈를 2524억 원에 인수했다. 그 뒤 이브 온라인의 한국어 서비스도 시작했다.
다만 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 이후 선보인 후속작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한 실적을 이어왔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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