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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1분기 영업이익 212억 20.7% 줄어, 미국 관세·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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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

현대오토에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357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7% 감소했다.
 
현대오토에버 1분기 영업이익 212억 20.7% 줄어, 미국 관세·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 현대오토에버가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의 미국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현대오토에버>

순이익은 186억 원으로 6.5%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SI(시스템통합) 사업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9.1% 증가한 3568억 원으로 집계됐다. 

ITO(IT아웃소싱) 사업 매출은 11.7% 늘어난 3810억 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은 매출 1979억 원을 기록하면서 2025년 1분기보다 2.9%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시스템통합과 IT아웃소싱 부문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며 “다만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지난해부터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수익성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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