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332억 거둬, 기업대출 성장에 2배 넘게 급증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4-30 18:0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2026년 1분기 순이익 332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79% 늘어난 것이다.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332억 거둬, 기업대출 성장에 2배 넘게 급증
▲ 케이뱅크가 2026년 1분기 순이익 332억 원을 거뒀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도 개인사업자 중심의 기업대출 확대 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여신부문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금리 경쟁력을 앞세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상품과 개인 요구불예금, 예·적금이 모두 증가하면서 수신잔액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3월 말 기준 케이뱅크 수신잔액은 28조2200억 원, 여신잔액은 18조7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각각 4200억 원, 1조8100억 원 증가했다.

특히 기업대출 잔액은 1년 사이 1조3100억 원에서 2조7500억 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케이뱅크 1분기 이자이익은 1252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났다. 비이자이익은 142억 원으로 4%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61%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말(0.66%)과 비교해 0.05%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1%에서 0.58%로 개선됐다. 1분기 말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21.47%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말 기준 케이뱅크 고객 수는 1607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54만 명 늘어났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올해 1분기는 선제적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를 통해 성장 토대를 강화한 시기"라며 "앞으로 기업금융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차별화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회 '조작기소 국조특위' 42일 활동 종료,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 법안' 제출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사상최고가 경신 뒤 6590선 하락 마감, 증시 위축에 현대차..
케이뱅크 상장 뒤 첫 실적 성적표 '합격점', 최우형 다음 과제는 '기업가치 제고'
[30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선거철에는 부부간에도 따로 다니는 게 당연"
크래프톤 1분기 '배틀그라운드' 매출 1조 상회 '역대 최대', 쏘카와 자율주행 합작사..
은행권 플랫폼 경쟁 속 무한 합종연횡, 일상 생활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간다
[오늘Who] '리테일 왕좌' 흔들리는 키움증권, 엄주성 새 무기는 '퇴직연금'과 '발..
포스코홀딩스, 1조1천억 투자해 호주 리튬광산 지분 30% 확보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116억 과징금' 끝까지 거부하는 이유?, 과거 사건 소급..
CJENM 영화 '아파트' 공개에 쏠리는 눈, '비용 절감' AI 콘텐츠 제작 이정표 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