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332억 거둬 2배 늘어, 기업대출 성장 힘입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2026년 1분기 순이익 332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79% 늘어난 것이다.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332억 거둬 2배 늘어, 기업대출 성장 힘입어
▲ 케이뱅크가 2026년 1분기 순이익 332억 원을 거뒀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도 개인사업자 중심의 기업대출 확대 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여신부문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금리 경쟁력을 앞세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상품과 개인 요구불예금, 예·적금이 모두 증가하면서 수신잔액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3월 말 기준 케이뱅크 수신잔액은 28조2200억 원, 여신잔액은 18조7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각각 4200억 원, 1조8100억 원 증가했다.

특히 기업대출 잔액은 1년 사이 1조3100억 원에서 2조7500억 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케이뱅크 1분기 이자이익은 1252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났다. 비이자이익은 142억 원으로 4%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61%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말(0.66%)과 비교해 0.05%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1%에서 0.58%로 개선됐다. 1분기 말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21.47%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말 기준 케이뱅크 고객 수는 1607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54만 명 늘어났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올해 1분기는 선제적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를 통해 성장 토대를 강화한 시기"라며 "앞으로 기업금융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차별화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AI 투자 모멘텀 지속 가능, AI 매출 확인되고 투자 주체도 다변화"
일론 머스크 "로봇이 D램 최대 수요처"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반등에 청신호
한국투자 "JB금융지주 3분기 높은 수익성 이어가, 주주환원 확대 여력 뒷받침"
SK하이닉스 "내년 HBM 거래조건 협의 마무리, 일반 D램과 수익성 격차 줄 것"
교보증권 "한미약품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실적 시장 눈높이 밑돌아"
다올투자 "iM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키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하향, 비이자이익 감소에 연간 이익 전망 낮춰"
비트코인 1억780만 원대 상승, 미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패권 강화"
하나증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 관련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83조 '최대 실적', 올해 100조 규모 주주환원 추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