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6.33%(8600원) 뛴 1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LG전자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조6737억 원을 거뒀다. <연합뉴스> |
주가는 3.31%(4500원) 높아진 14만3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5만1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는 전장사업부문 수익성 호조, 연초 마케팅비용 절감 등에 힘입어 1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며 “로봇과 인공지능(AI)가전, 빅테크와 협업 등이 현실화하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매력이 부각되는 IT 대형주”라고 바라봤다.
NH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도 각각 LG전자 목표주가를 17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LG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7272억 원, 영업이익 1조6737억 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2025년 1분기보다 4.3%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2.9% 늘어났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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