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무신사 브랜드 전문 잡지 '매거진 B' 인수, "글로벌 미디어 역량 강화 차원"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4-20 15:0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브랜드 전문 잡지 발행 기업을 인수한다.

무신사는 20일 '매거진 B'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브랜드 전문 잡지 '매거진 B' 인수, "글로벌 미디어 역량 강화 차원"
▲ 무신사가 비미디어컴퍼지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글로벌 미디어 역량을 강화한다. <무신사>

‘매거진 B’는 2011년 창간된 브랜드 전문 잡지로 프라이탁, 파타고니아, 무인양품, 츠타야, 샤넬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다뤄왔다. 영문판도 함께 발행하며 해외 40여 나라에서 누적 170만 부 이상 판매됐다.

무신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미디어 역량을 강화한다. 두 기업은 향후 매거진 B의 지식재산권(IP)과 라이선스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수 이후에도 ‘매거진 B’의 편집 방향과 독립성은 유지된다. 조수용 발행인이 브랜드 성장 지원 역할을 맡고 김명수 대표와 박은성 편집장을 포함한 기존 경영진과 구성원도 운영을 이어간다.

무신사는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 3월 중국 청두 리츠칼튼 호텔에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아캄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무신사는 이를 통해 K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무신사의 현지 운영 인프라와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판로를 넓히고 민관 협력 기반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4월에는 제일모직·리바이스를 거친 글로벌 패션 전문가 박창근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박 사외이사의 합류로 사외이사 수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됐다”며 “박 사외이사는 주요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무신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경기지사 추미애 '검찰 보완수사권' 반대, "반민주적 제도로 회귀할 위험성"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하루 넘게 이어져, 소방당국 오후 11시 진화 목표
LG전자, 현대건설 시공하는 압구정 재건축 7천 세대에 가전 구독 서비스 제공
미국 전사자 발생해 보복 공습하자 이란도 재반격, 무력 충돌 격화 양상
일본 방위상 핵무기 논의할 의사 내비쳐, '유럽 핵 동향' 근거로 내세워
금감원, 두나무 '445억 규모 해킹사고' 검사 마무리하며 제재 절차 착수
[오늘Who]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
[오늘Who] 임종룡 우리금융 하반기 방점은? "은행·비은행 한 방향으로 고객 확보와 ..
HD현대 미국 EPC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현지 선박 건조 협력 확대
에코프로비엠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확대, 2027년 고체전해질 양산 검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