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양광 상장사 OCI홀딩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1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OCI홀딩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8만8100원보다 20.95%(3만9400원)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태양광 상장사 OCI홀딩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
OCI 말레이시아 법인 OCI테라서스가 스페이스X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약 1조 원 규모, 3~5년 장기 공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OCI홀딩스에 대해 "국내 태양광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 유지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스페이스X와 장기 공급 계약으로 비중국 폴리실리콘 수요를 재확인했다"며 "생산능력 증설이 동반되면 중장기 실적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미국에 태양광 생산 시설을 보유한 업체들은 수입 통관 절차 및 관세 부과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등의 이유로 비중국 폴리실리콘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