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한투자 "클래시스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포함 비용 늘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4-15 11:0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의료기기 회사 클래시스가 브라질 유통업체 인수와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반영 등에 따라 1분기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클래시스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앞으로 미국과 일본 출시 및 중국 인허가 등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신한투자 "클래시스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포함 비용 늘어"
▲ 클래시스가 2분기부터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클래시스 본사 모습. <클래시스>

클래시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2억 원, 영업이익 39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 증가하는 것이다.

다만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4.9% 밑도는 수준이다.

브라질 유통업체인 JL헬스 인수 및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탓에 전체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및 해외 물량의 재고 소화 구간으로 1분기가 연중 저점으로 예상된다”며 “이뿐 아니라 브라질 유통업체 인수 및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광고 선전비 집행 영향으로 마진율도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2분기부터는 미국과 일본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을 점차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클래시스는 2026년 2분기 해외 장비 매출로 414억 원, 해외 소모품 매출로 29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장비 매출은 25.8%, 소모품 매출은 48.0% 증가하는 것이다.

이날 김 연구원은 클래시스 목표주가를 8만7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4일 클래시스 주가는 5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장] 압구정 '유일 경쟁입찰' 5구역 재건축 합동설명회, DL이앤씨 '대표 지원사격..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법원 김범석 쿠팡 총수로 지정한 공정위 처분 직권정지, 7월15일까지 효력 정지
빗썸 1분기 순손실 869억 내 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대금 급감 영향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10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증시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설립해 현지 진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