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한투자 "클래시스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포함 비용 늘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의료기기 회사 클래시스가 브라질 유통업체 인수와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반영 등에 따라 1분기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클래시스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앞으로 미국과 일본 출시 및 중국 인허가 등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신한투자 "클래시스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포함 비용 늘어"
▲ 클래시스가 2분기부터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클래시스 본사 모습. <클래시스>

클래시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2억 원, 영업이익 39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 증가하는 것이다.

다만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4.9% 밑도는 수준이다.

브라질 유통업체인 JL헬스 인수 및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탓에 전체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및 해외 물량의 재고 소화 구간으로 1분기가 연중 저점으로 예상된다”며 “이뿐 아니라 브라질 유통업체 인수 및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광고 선전비 집행 영향으로 마진율도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2분기부터는 미국과 일본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을 점차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클래시스는 2026년 2분기 해외 장비 매출로 414억 원, 해외 소모품 매출로 29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장비 매출은 25.8%, 소모품 매출은 48.0% 증가하는 것이다.

이날 김 연구원은 클래시스 목표주가를 8만7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4일 클래시스 주가는 5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MS 신형 AI 반도체에 'HBM4' 성능 핵심으로 앞세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수..
중국 탄산리튬 가격 10개월 최저치, EU와 하이브리드차 수출 감축 합의에 수요 불안
하나증권 "키움증권 목표주가 하향,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에도 배당 매력 여전"
KB증권 "CJENM 목표주가 하향, 커머스·음악 투자 확대에 실적 전망 낮춰"
메모리값 급등에 저가폰 2억3천만대 사라진다, 프리미엄폰은 연 7% 성장 전망
시민단체 국민연금에 '탄소중립 목표 수립' 촉구, "탈석탄 전략 적용하는 시점 앞당겨야"
스페이스X 이동통신 사업 진출은 애플에 악재, "스마트폰 보조금 축소 전망"
글로벌 시민단체 유엔에 "SK텔레콤 미얀마 온실가스 감축사업 인증 중단" 촉구, 검증 ..
NH투자 "셀트리온 신제품 효과로 영업이익 고성장,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도 긍정적"
키움증권 "실리콘투 매출 성장세 지속, 유럽·라틴아메리카 유통망 확대 수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