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전문인력을 양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금융은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 ▲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한다. <하나금융그룹> |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는 생산적 금융 전문 인력 양산을 목적으로 한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교육 운영을 맡는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하나금융티아이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등 그룹 연구조직이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교육 과정에 반영해 산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도 추진한다.
하나금융은 4월 말 산업연구원(KIET)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별 심층 분석과 정책 연구 성과를 교육 과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모두 100조 원 규모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생산적 금융에 84조 원, 포용금융에 16조 원을 각각 배정했다.
생산적 금융은 국민성장펀드 출자금 10조 원과 모험자본 공급과 첨단산업 투자 등 그룹 자체 투자금 10조 원, 핵심성장산업대출 등 금융지원 상품 50조 원, 수출입 중소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4조 원 등으로 구성됐다.
포용금융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공급, 유동성 지원 특판 대출, 청년·서민 등 금융취약계층에게는 채무부담 경감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