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BNK투자증권 "기업은행 성장세 지속 전망, 주주환원 정책은 개선 필요"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올해도 단단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기업은행 목표주가를 2만7500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BNK투자증권 "기업은행 성장세 지속 전망, 주주환원 정책은 개선 필요"
▲ IBK기업은행이 올해도 단단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전날 기업은행 주가는 2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 이하에서 별도기준 배당성향 35%를 제시했으나 지난해 오히려 30.8%로 축소됐다”며 “다른 은행과 주주환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적극적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5%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다만 실적 개선에도 주주환원 정책은 금융권 전반의 상향 흐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정책은행으로서 자본비율 규제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과 배당 증가는 정부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주환원 확대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법인세 및 교육세 인상과 비이자이익 큰 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경상적 대손충당금 감소로 2025년과 유사한 수준의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에이프릴바이오 신약 개발 전략 부사장으로 황선진 영입, MSD 암젠 거쳐
MBK 회장 김병주, 10월 초까지 사비로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대출 원리금 전부 상환..
티빙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 추가 접수 받기로, 10월30일까지 신청 연장
문페이 한국법인 출범, KB금융·우리은행·카카오뱅크와 디지털자산 협력
금감원장 이찬진 '역대급 실적' 증권사에 쓴소리, "주주환원·사회공헌 확대해야"
ISA 가입자 출시 10년 만에 1천만 명 돌파, 가입금액 80조 육박
[현장] 미국예탁결제원 CRO 티모시, "한국 결제주기 단축은 '속도'보다 '안전' 중요"
[오늘의 주목주] SK이노베이션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6870선 ..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 한진칼 주식 취득 및 대한항공 지분 매각 중단
오픈AI, 안전성 문제로 차세대 AI 'GPT-6.1 아스트라' 출시 포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