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일본에서 유통을 맡고 있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의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무신사는 27일 일본 나고야 사카에의 지역 쇼핑몰 '나고야 파르고'에 두 번째 마뗑킴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 ▲ 무신사가 일본 나고야 지역에 패션 브랜드 '마뗑킴(사진)'의 두번째 매장을 열었다. <무신사> |
무신사는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마뗑킴의 일본 유통을 맡고 있다. 앞서 2025년 4월 도쿄 시부야에 1호점을 열었으며 해당 매장은 개점 8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약 18만 명을 기록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나고야 사카에 지역은 일본 중부 최대 상권으로 현지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상업 지구로 꼽힌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층의 유입이 활발하며 지하철 역과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무신사는 마뗑킴 나고야점을 통해 2026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현지 팝업스토어에서 호응을 얻었던 '하프 쉬어링 리본 스퀘어 백' 등 단독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회사는 이번 2호점 출점을 기점으로 일본 내 지역 거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무신사 관계자는 "마뗑킴 나고야점은 일본 전역으로 K패션의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신사의 현지 유통망과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주요 광역 도시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