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유명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윤주모'로 불리는 식당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막걸리 '윤주막'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윤나라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막걸리 '윤주막'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윤주막은 윤나라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활용한 막걸리로 일반 막걸리보다 쌀 함량이 2배 가량 더 높다. 천안표 쌀, 보리, 밀에 전통 누룩과 레몬즙을 첨가했다. 라벨 디자인도 윤나라 셰프 모습이 꽃과 함께 한국화풍으로 그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최근 아이돌 대형 콘서트 개최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당분간 늘어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관련 카테고리 구색을 확대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1월 윤나라 셰프와 함께 협업한 '윤주모복분자하이볼'을 출시한 바 있다. 윤나라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조선식 폭탄주 '혼돈주'를 모티브로 해 탁주를 기본으로 탄산과 복분자를 더했다. 해당 상품은 현재 하이볼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기존 협업 상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에서도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윤주막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전통주 라인업을 확대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