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637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가 바닥을 다지면서 조정 국면이 조만간 끝나고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 2026년 말 비트코인 시세가 1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
2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 오른 1억637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5% 상승한 323만6천 원, 엑스알피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14% 높아진 2111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트론(3.30%) 비트코인캐시(2.27%) 에이다(1.77%) 도지코인(1.41%) 솔라나(1.35%)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에이다(-0.89%)는 가격이 내리고 있고 유에스디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2026년 말 약 15만 달러, 2027년에는 20만 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대는 명확한 바닥 구간으로 판단된다”며 “여기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수요가 버텨주고 있고 은행들이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기관 자금 통로가 열리고 있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