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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3-25 1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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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

넷마블은 25일 넷마블네오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에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  넷마블이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를 완전 자회사로 품는다고 25일 공시했다.

교환가액은 넷마블 5만1969원, 넷마블네오 6031원이다. 이에 따른 주식교환비율은 넷마블:넷마블네오=1:0.1160410로 산출됐다.

이번 주식교환 과정에는 신주도 함께 발행된다.

넷마블은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을 상쇄하고자 발행 신주 규모와 같은 규모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

교환일은 7월3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20일이다.

넷마블은 “중복상장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중복상장은 이미 상장이 되어 있는 모회사가 기존 사업부나 신사업부를 자회사로 분리한 뒤 해당 자회사를 상장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상법에는 자회사 중복상장 관련 강화된 규제가 담겼다.

넷마블은 이번 주식교환을 공시하며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역량을 통합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으로 경영효율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흥행작을 개발한 넷마블 자회사다. 2021년에도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도 ‘나혼렙’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기업공개(IPO) 재추진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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