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플래닛 11번가, 가전제품 '희망일 배송' 서비스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2-22 18:1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플래닛의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가전제품 배송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11번가는 생활가전 제품의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오픈마켓 최초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SK플래닛 11번가, 가전제품 '희망일 배송' 서비스  
▲ 서성원 SK플래닛 대표이사 사장.
SK플래닛은 LG전자와 협력해 11번가에서 판매중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건조기 등 2100여 개의 제품을 공식인증 판매자를 통해 구매할 경우 배송과 설치일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여러개를 각각 다른 공식인증 판매자를 통해 구매 하더라도 원하는 날짜에 한꺼번에 배송받을 수 있고 폐기 가전제품의 무료수거도 가능하다,

SK플래닛은 앞으로 LG전자뿐 만 아니라 국내 안팎의 다양한 디지털 제조사와 제휴를 확대해 여러 브랜드의 제품도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희망일 배송을 통해 가전분야의 제품 및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쇼핑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쇼핑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