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정원주, 북미 부동산 사업 확대 위해 뉴욕·뉴저지 방문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6-03-23 11:1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0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원주</a>, 북미 부동산 사업 확대 위해 뉴욕·뉴저지 방문
▲ 지난 18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이제이엠이(EJME) 관계자들과 만나 맨해튼 및 인근 지역 개발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제프리 슈스먼 이제이엠이 임대/자산운영 총괄 부사장, 전유훈 한강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에드워드 민스코프 이제이엠이 회장, 정서윤 양, 조셉 멩 이제이엠이 개발/투자 담당 부사장.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북미에서 부동산 개발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해 현지 주요 개발사 및 정계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주요 디벨로퍼인 쿠슈너 컴퍼니(Kushner Companies), 톨 브러더스 시티 리빙(Toll Brothers City Living), 이제이엠이(EJME) 관계자들과 만나 뉴욕, 뉴저지 지역 주거 개발사업을 놓고 공동투자 및 개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월드 파이낸셜센터(World Financial Center) 등 세계적 개발 실적을 보유한 디벨로퍼인 이제이엠이(EJME)와 맨해튼 및 인근 지역에서의 신규 개발사업과 관련한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정 회장은 에이치마트(H-Mart), 인코코(Incoco) 등 한국계 기업들과도 만나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추진 가능한 복합개발 사업 및 공동 투자 기회를 협의했다.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 부의장과 고든 존슨 뉴저지주 상원의원 등 현지 정계 인사들과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엘렌 박 하원 부의장과의 면담에서는 엘렌 박 부의장의 지역구인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Palisades Park) 지역에서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주거개발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우건설은 미국에서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총 20건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수행하며 약 5400세대 규모의 주택을 개발하고 약 1억 7천만 달러를 직접 투자한 경험이 있다. 특히 뉴욕 맨해튼에서 트럼프 월드 타워(Trump World Tower) 프로젝트에 투자해 큰 성과를 거뒀다.

2023년 6월에는 뉴욕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5년에는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오리온 알이 캐피털(Orion RE Capital)과 텍사스주 프로스퍼(Prosper) 개발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내 부동산 개발 및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정 회장의 이번 방문에는 정 회장의 장녀인 정서윤 씨도 동행했다. 정 씨는 3월 말 대우건설 미국법인 합류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출장 기간에 주요 글로벌 디벨로퍼 및 파트너들과의 미팅에 참여해 북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국 동부 지역은 글로벌 자본이 집중되는 핵심 부동산 시장이고 텍사스 등 남부 지역 역시 인구 유입과 기업 이전이 지속되는 성장 시장”이라며 “현지 유력 개발사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개발사업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연산능력 '미국의 4배 수준' 전망, 반도체 기술 추격과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
[여론조사꽃] 경남도지사 양자대결, 김경수 44.0% vs 박완수 33.4%
[여론조사꽃] 울산시장 양자대결, 김상욱 47.0% vs 김두겸 34.9%
LG전자 류재철 "올해 로봇 사업 원년, 액추에이터 핵심 공급사로 도약"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5.4%로 3.3%p 올라, 모든 지역·연령 '긍정' 우세
[여론조사꽃] 국회 모든 상임위원장 민주당 배분, '찬성' 50.7% vs '반대' 4..
[여론조사꽃] 호르무즈 해협 파병 '찬성' 30.4% '반대' 63.5%, 20대서만 ..
LG전자 류재철 대표이사 선임, 이사회 의장에는 강수진 사외이사
엔비디아 사상 최고 목표주가 나와, AI 반도체 매출 "1조 달러 예상치도 상회" 전망
올해 '라니냐에서 '엘니뇨'로 전환, 기온상승 가속화로 폭염·홍수 빈번해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