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2025년 매출 5조8천억 원을 거두며 최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18일 CJ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5조8334억 원, 영업이익 7447억 원, 순이익 5547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21.7%, 영업이익은 22.5%, 순이익은 15.8% 늘었다.
▲ CJ올리브영이 지난해 매출 5조8천억 원을 거두며 최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CJ올리브영 매출이 5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속 최대 매출 경신을 이어간 것이기도 하다.
CJ올리브영은 앞서 2021년 매출 2조 원대에 진입한 뒤 2023년 매출 3조 원을 넘겼다. 2024년에는 4조7900억 원을 거뒀다.
국내 뷰티시장에서 CJ올리브영의 점유율은 매출 기준 지난해 20.2%로 집계됐다. 2024년(17.3%)보다 2.9%포인트 높아졌다.
CJ는 “지난해 내수 소비 위축 및 환율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이어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K-뷰티 흐름을 이끌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이 전국에서 운영하는 점포는 지난해 말 기준 모두 1381곳으로 집계됐다. 2024년말(1371곳)보다 10곳 늘었다.
CJ는 "기존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또 소매유통업 환경 변화에 맞춰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옴니채널 플랫폼으로서 전략에 속도를 내며 온라인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K-뷰티 플랫폼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