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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 프랑스 파리 대표하는 백화점에 첫 단독 팝업 열어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3-18 1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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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로 화장품 강국 프랑스를 공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월13일까지 파리 대표 백화점 '갤러리라파예트' 샹젤리제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 프랑스 파리 대표하는 백화점에 첫 단독 팝업 열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어뮤즈가 파리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샹젤리제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는 갤러리라파예트 중심부인 메인 아트리움에 대규모 단독 공간을 마련했다. 갤러리라파예트는 입점 문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는데 어뮤즈는 독보적 브랜드 정체성과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인정받아 입점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파리 팝업스토어는 '피치 글로우, 서울'을 주제로 꾸며졌다. 서울의 트렌디하고 건강한 복숭아 빛 에너지를 파리 감성과 결합한다는 의미다. 

어뮤즈는 이곳에서 주력 제품 '젤핏 글로스'를 중심으로 립·치크·베이스 등 비건 뷰티 제품군을 소개한다. 팝업에는 체험존 외에도 컬러차트존, 셀피존, 웰니스존, 이벤트존 공간이 마련됐다.

정중앙에는 이전 성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호응을 얻은 '키링 꾸미기존'을 그대로 구현했다. 회사에 따르면 유럽 젊은 층의 취향을 공략하고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어뮤즈는 2025년 글로벌 최고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유럽을 중심으로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유럽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팝업 이후에는 갤러리라파예트 오스만 본점과 샹젤리제점 2곳에 정식 매장을 연다. 이를 발판으로 유럽 주요 리테일 채널 입점도 확대한다.

회사는 올해 최우선 전략 시장으로 유럽을 설정하고 현지 맞춤형 사업과 대규모 투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유럽은 올해 어뮤즈 브랜드 성장을 이끌 핵심 시장"이라며 "프랑스 상징적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을 기회로 유럽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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