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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상승·경제지표 악화에 모두 하락, 다우·S&P500 올해 최저치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3-15 1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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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악화와 미국과 이스라엘 대 이란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뉴욕증시 유가 상승·경제지표 악화에 모두 하락, 다우·S&P500 올해 최저치
▲ 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6%(119.38포인트) 하락한 4만6558.4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1%(40.43포인트) 내린 6632.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0.93%(206.62포인트) 하락한 2만2105.36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성장 둔화 우려를 키웠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는 연율 기준 0.7%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인 1.4%의 절반 수준이다. 

국제 유가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2주 가까이 이어지자 유가 수송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며 유가 상승 압력이 높아졌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3.1% 상승한 배럴당 98.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5월 인도분은 9.2% 오른 배럴당 100.4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브렌트유 종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것은 2022년 8월 이후 약 3년7개월 만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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