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2026-03-04 16: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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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건설기계가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에서 굴착기 조종 행사를 진행한다.
HD건설기계는 3일(현지시각)부터 오는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엑스포(CONEXPO) 2026’에서 ‘오퍼레이터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HD건설기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 2026’에서 ‘오퍼레이터 챌린지’를 개최한 가운데 관람객이 몰려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HD건설기계 >
오퍼레이터 챌린지는 현대(HYUNDAI) 브랜드 부스에서 3일부터 사흘 동안 미니 전기 굴착기 신제품(HX19E)으로 3개의 공을 정해진 홀에 빠르게 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HD건설기계는 매일 한 명의 우승자를 가려 상금 1천 달러(약 147만 원)를 지급한다.
HD건설기계는 관람객들이 미니 전기 굴착기가 구동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직접 제품 성능을 체감하도록 만들 목적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행사에 투입된 현대 미니 전기 굴착기 ‘HX19E’는 동급 최대 수준인 40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어 최대 10시간 이상 운용이 가능하다. 기존 내연기관 장비와 대등한 작업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없다는 장점을 갖췄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즐거움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미니 전기 굴착기뿐만 아니라 이번에 북미에 공개한 현대와 디벨론의 차세대 신모델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