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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번호이동 52만 명으로 47.9% 감소, 통신3사 모두 '순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3-03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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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2월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 건수가 1월 대비 감소했다.

1월 KT의 전체 위약금 면제 조치가 종료되면서 통신 3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완화돼 번호이동 수요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2월 번호이동 52만 명으로 47.9% 감소, 통신3사 모두 '순감'
▲ 2월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 건수가 1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월 번호 이동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52만579명으로 1월 99만9344명보다 47.9%(47만8765명) 감소했다.

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11만5542명으로 나타났다. 1월 34만2228명과 비교해 22만6686명(66.2%) 줄었다.

KT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6만9319명으로 집계됐다. 1월 12만840명 대비 5만1521명(42.6%) 감소했다.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8만3251명으로 나타났다. 1월 18만2628명과 비교해 9만9377명(54.4%) 줄었다.

알뜰폰(MVNO)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25만2467명으로 1월 35만3648명 대비 10만1181명(28.6%) 감소했다.

통신 3사 가입자가 모두 순감했다. SK텔레콤은 1만2933명, KT는 3658명, LG유플러스는 207명이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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