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국내에서 네슬레 커피와 제과 제품을 유통한다.
농심은 3일 네슬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3월부터 네슬레의 커피와 제과 카테고리 제품 약 150개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 농심과 네슬레코리아가 커피와 제과 카테고리 제품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농심> |
농심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회사가 보유한 국내 영업망과 네슬레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농심은 수십 년 동안 쌓은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네슬레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농심이 맡게 될 커피 카테고리는 네슬레의 핵심 사업군 가운데 하나다. ‘네스카페’와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앳홈’ 브랜드가 있으며 원두부터 스틱커피, 캡슐커피에 이르는 제품군을 갖췄다.
농심은 네슬레 제과 브랜드 ‘킷캣’도 유통한다. 호텔, 레스토랑 등 푸드 서비스 채널 시장 확대를 위해 네슬레의 B2B(기업 사이 거래) 브랜드인 ‘매기’와 ‘부이토니’ 제품도 판매한다.
농심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이끌어온 농심의 유통 노하우를 통해서 네슬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네슬레코리아는 “네슬레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해당 카테고리 전반에서 지속적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