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부동산

올해 1월 2월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15년 만에 최저, 서울 151세대 그쳐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3-03 10:0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1월과 2월 민간 아파트 청약 공급물량이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6년 1월과 2월 전국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은 3910세대로 기록됐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7.8% 줄었다.
 
올해 1월 2월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15년 만에 최저, 서울 151세대 그쳐
▲ 올해 1월과 2월 민간 아파트 청약 물량이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기록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이는 리얼투데이가 청약 물량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2011년(3864세대)에 이어 두 번째로 적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1·2월 공급 물량 가운데 경기도가 1812세대(4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천(656세대)와 대전(341세대), 부산(304세대)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와 세종시,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예 민간 아파트 청약이 진행되지 않았고 서울도 151세대만이 공급돼 지역별로 차이가 크게 드러났다.

공사비 상승과 대출 규제 등 정부 정책 등의 불확실성이 존재해 분양 시기가 조정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자민 리얼투데이 연구원은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극심한 공급 가뭄으로 높아졌다”며 “3월부터 모처럼 알짜 물량이 풀려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첫 과반 노조 공식선언, "예정대로 5월 총파업, 파업으로 최대 30조 손실"
"한국 미국 원자력 협력은 필수" 외신 평가, 한수원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례 주목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6%로 1%p 내려, 민주당 48% vs 국민의힘 19%
"한국이 이란 전쟁 위기를 기회로" 외신 평가, 중동 원유 확보에 방산 역할 주목
메리츠증권 "하이브 1분기 실적 기대 밑돌 듯, BTS 월드투어로 2분기부터 회복 예상"
유럽 최고법원 "헝가리 배출권세는 사실상 기업 이중과세, EU 규정 위반"
현대로템 철도차량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 KTX 10%대 에너지 절감 확인
[서울아파트거래] '재건축 추진위 설립' 대치미도 전용 84.96㎡ 38억 신고가
영국 전기료 상승 압박에 전력부문 탄소세 폐지,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SK증권 "LS일렉트릭 목표주가 상향, 북미 데이터센터 폭발적 성장세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