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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에서 '램시마SC' 신규 분석 결과 발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2-19 0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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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해외 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관련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셀트리온은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6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이하 ECCO)’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에서 '램시마SC' 신규 분석 결과 발표
▲ 셀트리온(사진)이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은 ECCO는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의 대표적 글로벌 학술대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한다.

학회 첫 날에는 램시마SC의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를 사후 분석한 신규 결과를 처음 공개한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릭시맙(램시마 성분명) 정맥주사(IV) 치료 중단 후 최소 16주 이상 위약을 투여 받은 환자군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240mg를 투여했을 때 대부분의 환자에서 빠른 임상적 반응 회복이 확인됐다. 추적 관찰 기간인 102주 시점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여러 임상적 또는 비임상적인 이유로 치료 공백이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후 분석 데이터는 치료 중단 이후에 인플릭시맙 SC 투여가 의미 있는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인플릭시맙 SC 제형을 통한 환자 치료 개선: 임상적 고찰과 논의’를 주제로, 실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최적화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부스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세션에서는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로 전환 후 초장기 치료 결과의 임상적 의미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서 TNF 억제제 병용요법 필요성 △북유럽(Nordic) 실제 임상 데이터에 기반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전환 치료 시사점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플릭시맙 치료제를 포함한 염증성 장질환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해마다 ECCO를 통해 자사 치료제의 처방 근거 데이터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해가 지날수록 현장 의료 종사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지속하면서 혁신적인 제형을 개발하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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