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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작년 매출 1조 처음 넘어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덕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2-10 16: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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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안정적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겼다.

HK이노엔은 2025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632억 원, 영업이익 110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HK이노엔 작년 매출 1조 처음 넘어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덕분
▲ HK이노엔(사진)이 2025년 매출 1조 원을 넘겼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기간 순이익은 75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2.9% 늘었다.

HK이노엔은 “주요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다만 지난해 음료사업에서 리콜 영향으로 H&B 부문에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은 2025년 4분기에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HK이노엔은 2025년 4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2919억 원, 영업이익 401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64.5%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HK이노엔은 2025년 4분기 전문의약품에서 매출 2706억 원, 영업이익 349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71.7% 증가했다.

HK이노엔 핵심 제품으로 여겨지는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26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이 18.9% 늘었다.

음료사업인 H&B는 2025년 4분기 매출 212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7.8% 증가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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